[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수) 제24회 매화가족 감사의 날 “한께 한 2022, 같이 할 2023”을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2022년 한 해동안 활동했던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한해를 돌아보고 돌아올 2023년을 기약하는 송년 행사이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 이기호 군포시의회 의장, 성기황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우수자원봉사자, 우수 후원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과 군포시를 위한 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 해 동안 군포시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산불사건,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군포시에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많은 시민들의 후원과 봉사자님들이 나서 함께 이겨냈다. 여러분이 우리 시의 영웅이다”고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군포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참여봉사자들은“코로나로 봉사도 제대로 못하다 이제야 할 수 있어 다행이고 행복하다.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지금도 군포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지속적인 대한 의지를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