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비상근)을 맡을 예정으로, 박물관·미술 관련분야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미술관) 1년 이상 박물관·미술 교육 분야에서 근무한 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이메일(syjs1016@korea.kr)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서류 적격자는 12월 16일에 발표 예정이며, 서류 적격자에 한해 면접 및 시범강의가 진행된다. 면접은 오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이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왔다”라며, “능력 있고 관심 있는 관련학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1-610-7182)으로 문의하거나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