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진) 휠러포커스(회장 최방우) 사진 동호회 9명의 회원들이 27점의 작품으로 ‘휠체어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창립전이 12월 2일(금)까지 군포 시청 로비에서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파견’ 사진수업으로 진행되었고 기업은행이 후원하였다. 소속 사진 강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임효례 작가가 3개월 동안 이론 수업과 야외 현장 수업으로 군포시 전역과 소래포구 야외 출사를 다녀왔다.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주로 후천적 장애를 가진 지체장애인들이며 근교여행과 자연풍경이 좋아서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는다고 하였다.
휠러포커스 동아리 회장 최방우씨는 "그동안 함께 다니며 서로 도와주고 작업한 좋은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어서 장애인자립센터 이미진 소장님, 김성일 국장님, 임효례 사진 작가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회에는 더 좋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 서규원씨는 "비록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지만 나만에 느낌으로 촬영을 한다고 하며 회원들과 합께 가까운 곳을 정해서 여행과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휴식하며 삶에 즐거움을 느껴 본다."고 말했다.
김성일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장은" 이제 매년 전시회 해봐요 올해 사진들 집에다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으시고 마음 행복 가지시고 앞으로 작품 활동 많이 해서 전시회도 하며 행복한 시간 갖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