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한국거래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넥스시장 개장 이후 ‘14.11월말까지 19개 상장기업이 총 644억원(30건)을 조달하였다.

 ‘14년 조달금액은 508억원으로 ’13년(136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창구로서의 시장 기능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특히 바이오 업종은 기업수 대비 자금조달이 활발하였으며 이는 장기간 연구개발 비용이 소요되는 바이오 업종 특성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 기대 등이 반영된 결과dlek.

  총 644억원의 조달자금 중 기관투자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531억원(82.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는 상장에 따라 시장가격이 형성되면서, 기관투자자의 기업가치 평가 및 투자판단이 보다 원활히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특히, 엘앤케이바이오, 하이로닉 등은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총 5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였다.

코스닥 이전상장 1호 기업인 ‘아진엑스텍’ 이후 메디아나, 테라셈 등 3社가 이전상장 완료하였고,또한 랩지노믹스, 아이티센, 하이로닉 등 3社가 ‘14년말까지 이전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퓨얼셀, 판타지오는 각각 유가․코스닥 상장기업에 피흡수합병 방법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