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 숲에서 한국의 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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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 숲에서 한국의 미를 만나다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4.11.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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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대나무박람회)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준비
 [전남=글로벌뉴스통신]  담양군에서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라는 주제하에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2015년 9월 17일(목) ~ 10월 31일(토),45일간이며,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에서 담양군과 전라남도, 산림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며,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박람회의 3대 특징은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하는 친환경 박람회, 규모보다 콘텐츠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 기존 시설물 활용으로 사후관리 부담없는 경제박람회이다.

행사장은 3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며 먼저 주제체험관에서는 대나무의 천년 이야기와 산업의 결실 소개(담양대나무존),대나무를 모티브로 한 아트작품 연출(대나무 미디어 아트존),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설치로 영감자극(영감의 길), 하늘과 대숲을 투명한 큐브를 통해 박람회 메시지 전달(미디어 큐브길) 한다.

주제전시관에서는 대나무의 미래가치 전달(주제영상관), 대나무의 생태적,문화적,생활적 가치소개(대나무 컬쳐관), 대나무의 과학적,산업적 가치 및 녹색성장 비전 소개(대나무 라이프관), 대나무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국제 교류관으로 구성(파트너스존),체험/교육관으로 대나무 체험관과 친환경 농업 교육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간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부대행사, 학술회의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행사의 성과를 격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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