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분홍빛 하늘 시낭송동호회 협업 프로그램 지역주민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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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분홍빛 하늘 시낭송동호회 협업 프로그램 지역주민 각광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11.1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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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시낭송회 2022 울산문화예술동호회 활동지원 협업 프로그램 발표
(사진제공 : 몽돌시낭송회) 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22 분홍빛 하늘」 시낭송 콘서트 시나래 시낭송 팀
(사진제공 : 몽돌시낭송회) 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22 분홍빛 하늘」 시낭송 콘서트 시나래 시낭송 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시낭송을 사랑하는 동호회 협업프로젝트 「2022 분홍빛 하늘」 시낭송 콘서트가 9일(수)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였다.

「2022 분홍빛 하늘」은 2022년 울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동호회활성화를 의해 공모한 예술동호회활동 협업프로젝트로 몽돌시낭송회, 시나래, 수평선시낭송 동호회 간 협업 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분홍빛 하늘」은 2022년 4월 울산문화재단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낭송을 사랑하는 시나래/수평선시낭송/몽돌시 낭송회가 연습을 통해 2022년 11월 9일 웅촌문화복지센태 대 공연장에서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 지난 8월부터 10월 까지 총 5회 시낭송 교육, 1회 현장 버스킹, 1회 리허설 발표를 하였다.

 분홍빛 하늘은 지역 시낭송 동호회 단체들 간 교류를 통해 배타성을 극복하고 어울려 발표의 장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고, 시낭송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 시낭송가들과 함께 시낭송 발표에 참가함으로서 장애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울림 운동의 결실을 이루게 되는 계기가 되는 시낭송 콘서트다.

이들 3개 팀은 "이번에 발표한 「2022 분홍빛 하늘」을 경험 삼아 2023년은 더 많은 팀이 참여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이들의 문화 예술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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