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 김태희 의원은 10일(목) 열린 제260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 공무국외연수국(핀란드, 노르웨이)의 사례로 본 우리구 접목방안” 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게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녹생성장 관련조례 제정을 통해 재생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패시브하우스 건축법을 도입한 신청사 건립 등을 제안하였다.
김태희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번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배운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사항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좋은 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북유럽의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온 후 구정접목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연수보고회 개최, 5분 자유발언 등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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