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1388 특별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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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1388 특별상담실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1.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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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1388 특별상담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1388 특별상담실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윤정)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재난심리지원 1388 특별상담실>은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사가 심리 상담과 안정화 교육 등을 즉시 제공해, 사고 피해 가족 및 청소년의 신속한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있다.

사고를 직접 목격하거나,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또는 사고를 직접적으로 목격하지 않았더라도, 언론이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건을 접한 후 불안하거나, 두통, 식사 또는 수면 문제, 주의집중 등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별상담실을 통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누리집(www.cyber1388.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대면상담도 할 수 있다. 또, 특별상담실 운영 기간에는 대기 없이 즉각적인 외상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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