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교직원공제회)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27일 양평군 단원면 섬이마을에서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윤병윤 경영지원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지난 27일(목) 양평군 단원면 섬이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추운 겨울 배추 값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촌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을 비롯해 맛좋은 김장김치를 위해 특별지원에 나선 The-K호텔서울 요리사 등 The-K가족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담그기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섬이마을에서 갓 재배된 배추와 김장재료를 사용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브니엘의 집 중증장애인 생활공동체, 광명보육원 아동보육시설, 두엄자리 노인요양원 등 교직원공제회가 평소 후원하고 있는 5곳의 시설로 전달된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정직한 기업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참나눔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조손가정 무료장례지원 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문해교육 지원사업,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