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길 부산시의원, 제310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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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길 부산시의원, 제310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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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무길 의원(해운대구 2, 국민의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무길 의원(해운대구 2, 국민의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시의원(해운대구 2, 국민의힘)은 7일(월) 제310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3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 결정 등으로 유통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유통수산물에 대한 검사강화, 유통 전 현장 검사소 신설 및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그간 수산물에 대한 식품안전검사는 주로 유통과정 수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 위주로 이루어져, 도매시장 현장검사소등 유통 전 단계 현장 검사체계가 운영되지 않았던 수산물 관리상의 한계를 지적했다.

농산물의 경우, 엄궁농산물 검사소, 반여농산물 검사소를 통한 유통 전 단계 식품안전관리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져 온 반면, 수산물의 경우, 도매시장 현장검사소등 유통 전 단계 현장 검사체계가 추진되지 않았다.

강무길 시의원은 부산시가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민락활도매시장 현장검사소 신설”과 관련해 검사장비, 인력 및 운영비 확보상황 등에 대한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검사소 신설과 안정적 운영체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부산공동어시장,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등 대규모 수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현장검사소 확충을 장기과제로 제안하며, 부산을 통해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가능하도록 수산물 상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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