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면 해천농장, 취약계층 위해 사과 15kg 20박스·사과즙 15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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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해천농장, 취약계층 위해 사과 15kg 20박스·사과즙 15박스 기부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2.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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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천농장 정일재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 결심”
(사진:안동시) 임동면 해천농장 정일재씨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
(사진:안동시) 임동면 해천농장 정일재씨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

 

[안동=글로벌뉴스통신]해천농장(대표 정일재)은 지난 31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사과 15kg 20박스 및 사과즙 15박스(총 24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사과와 사과즙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소재한 해천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지은 사과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천농장 정일재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으며,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밝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정성 들여 직접 지은 귀한 사과를 소외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하여 주신 해천농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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