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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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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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사진제공: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권성하 의원의 주재로 지난 1일 거제4동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목)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박기애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차춘금 이불마을 주민협의체 위원장, 황혜승·최경미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 등 4명의 토론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채유진 사회적기업 초록배낭 대표의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사진제공: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사진제공:연제구의회) 도시재생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

채유진 대표는 성공적 도시재생 경제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연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우리동네 알기, 오방상권 사업, 연제구 관광 로드맵 등 교육·상권·관광 등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무엇보다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된 민관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동체 아이템 발굴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는 최홍찬 의장, 정홍숙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여했으며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기존 자생 단체와의 협력, 효율적인 예산 사용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재자인 권성하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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