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지난 28일(금) 2022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정기회 8회차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2022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군포의왕지역 학생자치회 대표, 희망 학생,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총 43명으로 교육·진로, 문화·예술, 역사, 인권·평화·환경 총 5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2022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매월 1~2회 정기회에서 활동하며 상임위원별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인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포시와 의왕시의 혁신교육포럼, 정담회, 각종 토론회 등 정책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에 참여했다.
이날 정기회 8회차에서는 크게 1부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발표, 2부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로 이뤄졌다.
학생자치상임위원회는 ‘학생주도의 학생자치’로 학생자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동을, 교육·진로상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진로’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을 돕는 방법에 대한 활동을, 역사상임위원회는 ‘초5~중3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는 방안’으로 역사 게임을 제작하면 학생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흥미가 생길 수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역사 관련 방짜유기 만들기 게임 제작하는 활동을, 문화·예술상임위원회는 ‘문화예술에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의 교류 증진을 위한 방법’으로 '꿈꾸는 예술터' 사업 추진하고 소통을 위한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개설하는 활동을, 인권·평화·환경상임위원회는 ‘학생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참여형의 지속적인 환경 수업 도입과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환경 교육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들을 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군포의왕 청소년들에게 사회참여활동과 교육정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