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 4社 사회공헌 펀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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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 4社 사회공헌 펀드 기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10.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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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 기탁

[청주=글로벌뉴스통신]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가 14일(금)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김영관 본부장, 대한제지(주) 성광식 팀장, LG화학 청주공장 김영화 이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종덕 철도시험 인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펀드는 한전 충북본부와 시 소재 기업인 ㈜LG화학, 대한제지(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본원 4社가 3월에 체결한 『사회공헌펀드 공동조성 및 재난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상호협약에 따라 공동 출연했다. 

이 협약은 한전 충북본부에서 (주)LG화학, 대한제지(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소유의 전력설비에 대해 유상으로 정밀진단 및 기술컨설팅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주)LG화학, 대한제지(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전의 기술지원에 준하는 비용을 사회공헌펀드로 출연해 4社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자는 내용이다. 

김영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향후 도내 타 기업과도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사업을 확대해 전력분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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