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진구 사랑 연구회’는 지난 13일(목) 부산진구의회 제3위원회실에서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조례안 작성 기법에 대한 3차 연구회를 개최했다.
‘부산진구 사랑 연구회’는 지난 8월 초선의원 8명(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되어 1차 연구회를 시작으로 9월에는 2차 연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진구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부산진구민의 삶의 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 밀착형 조례 제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구단체 대표인 손재호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인 조례 제·개정권에 필요한 자질향상을 위하여 초선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사랑 연구회를 비롯하여 부산진구의회 의정발전 연구회(한갑용 대표의원), 부산진구의회 예산결산 연구회(오우택 대표의원), 부산진구의회 별빛 연구회(성현옥 대표의원)도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총 4개의 연구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진구의회 의정발전 연구회는 전국의 선진 의회 연구·분석을 통해 부산진구 의정활동에 벤치마킹을 하고 예산결산 연구회는 부산진구의 예산과 결산 분석을 통하여 부산진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별빛 연구회는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하여 글쓰기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부산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11월말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반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침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