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양재천 명소, 맨발 황톳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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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양재천 명소, 맨발 황톳길 걷기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10.13 21:3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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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듬어진 황톳길이 명소가 됐다
잘 다듬어진 황톳길이 명소가 됐다

[서울.강남=글로벌뉴스통신] 양재천 명소, 맨발 황톳길

 

양재천 영동4교와 5교 사이 북단 뚝길 아래,

대치초등학교 후문과 '늘벗공원' 사이에  600m 거리의 맨발 황톳길

양재천 영동4교와 5교 사이, 맨발 황톳길 표식  
양재천 영동4교와 5교 사이, 맨발 황톳길 표식  

초록빛 '맨발 황톳길' 표식을  따라가다 보면, 

잘 다듬어진 순수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재미를 맛보게 된다

황톳길 위를 걷게 될 발걸음이 건강해 보인다
황톳길 위를 걷게 될 발걸음이 건강해 보인다

처음과 끝, 양쪽 출입구에는 발을 닦을 수 있는 의자가 앞뒤 나란히

정답게 자리하고, 중간에도 쉼터며, 편리한 수도 꼭지가 마련 돼 있다

발 씻는 곳 - 앉아 보면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발 씻는 곳 - 앉아 보면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아파트 주변에 가까이 있고, 조명등 까지

은은히 비춰 주고 있어, 밤낮 이용이 가능한 친화적 근린 황톳길이다

조명등 까지 은은히 비춰 주고 있어, 밤낮 이용이 가능한 친화적 근린 황톳길
조명등 까지 은은히 비춰 주고 있어, 밤낮 이용이 가능한 친화적 근린 황톳길

주의 할 점은 - 황톳길 건조 수축을 막기 위해 물을 뿌려 주는 경우나

비가 올때면, 황톳길 표면은 엄청 미끄러워 주의가 요망된다

비가오거나 물을 뿌렸을때 - 미끄럼 주의가 꼭 필요.
비가오거나 물을 뿌렸을때 - 미끄럼 주의가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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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2022-10-14 09:27:21
황톳길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어 동참 인구들이 점점 늘어가고 각양의 황톳길도 곳곳에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걷기를 마치고 발을 씻을 수있는 수도와 발받침대를 만들어 준 관계기관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군요
작은 배려지만 진정한 civil servantship의 표상으로 생각됩니다

HJ Jung 2022-10-14 09:22:04
맨발이 좋다고 하던데 황톳길이 있으니 맨발로 황톳길 걷는 것이 좋을 수 밖에요... 계족산 황톳길이 좋다하여 다녀온적은 있는데 양재천은 맨발로는 걸어보지 않았어요. 자연으로 회귀가 건강에 가장 좋기도 하다는 인식에 이제는 맨발로 걸어도 품위 유지할 수 있다는 사고가 밑바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미끌어질까, 발 다칠까 염려하여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푸른언덕 2022-10-14 08:56:04
와~
맨발 황톳길 걷기
해 본적은 없지만
웬지 기분이 상쾌할 것 같네요.
원래 인간이 엄마 뱃속에서
유영하던 본능이 있어서
맨발, 맨손, 맨몸으로
다닐 때가 가장 자유롭고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건강에도 좋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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