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안동중앙고 남지용, 용상 한국학생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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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안동중앙고 남지용, 용상 한국학생신기록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2.10.1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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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동시) 안동중앙고등학교 3학년 남지용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중앙고등학교 3학년 남지용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중앙고등학교 남지용(3학년)과 김요한(1학년)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역도 종목에 출전해 각각 3관왕과 2관왕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109kg급에 출전한 남지용은 인상에서 157kg, 용상에서 225kg, 합계 382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안동시) 3관왕 안동중앙고 남지용 한국학생신기록
(사진제공:안동시) 3관왕 안동중앙고 남지용 한국학생신기록

남지용이 용상에서 들어올린 225kg은 2년전 홍천고등학교에서 송영찬이 들어올린 한국학생신기록인 224kg을 넘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게 됐다.

이어 67kg급에 출전한 김요한은 인상에서 109kg(4위), 용상에서 152kg, 합계 261kg을 들어올려 2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중앙고 3학년 남지용 신기록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중앙고 3학년 남지용 신기록

이들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역도 꿈나무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은 10월7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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