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보건소(소장 허목)는 8일(토)부터 14일까지 7일간 2022년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두 캠페인 및 걷기챌린지 등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활동으로 ‘UN평화문화특구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온‧오프라인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챌린지는 워크온 부산 남구 공식 걷기커뮤니티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일간 UN평화문화특구 지정코스를 걷기 완료한 경우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체험실(051-607-6420,6422)로 문의하면 된다.
비만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암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등 국민건강에 큰 위협을 주고,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 등 각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허목 남구보건소장은 ‘비만예방의 날 공식 슬로건처럼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 섭취 등을 줄이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에 구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진행한 동네한바퀴 걷기챌린지는 1차시에 680명이 참여하여 434명(63.8%)이 7일간 5만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10월에도 17일부터 2차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