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7일(금) 공무국외연수 중 헬싱키공항에서 ‘부산-헬싱키(핀란드) 직항 노선’의 신속한 개설을 촉구하였다.
북구의회는 2022년도 공무국외연수를 복지선진국인 핀란드, 노르웨이로 선정하고, 그 동안 부울경 주민이 부산-헬싱키 노선의 미개설로 인해 겪는 불편을 이번에 직접 체험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는 부산-헬싱키 직항 노선의 신속한 개설을 촉구하였던 것이다.
한편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격 합의된 부산과 유럽(핀란드 헬싱키)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김해공항발 유럽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지금껏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헬싱키 노선은 김해공항 첫 유럽직항 노선으로 부산이 국제관문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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