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13구역 재건축수정주민공람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초구 방배3동 방현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방배동 537-50)노인정 앞에서 개최된다.

 안내문에 따르면 "26평형 4층이하 주택 866세대 중 임대 87세대 아파트 299세대 연립주택 480세대로 26평형아파트 분양신청자 중 61.6%는 연립주택분양을 피할 수 없게 돼 있다.

 방배3동에 거주하는 주민에 따르면 " 아파트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연립주택이 웬 말인가!"라고 어조를 높이고 "재건축 추진사업이 우리 주민 모두의 재산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투명하고 정직한 사업계획내용을 정확히 판단하고 주민과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재산상 큰 손해와 피해를 줄여 건강한 재건축사업이 되고 피땀으로 일군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건축수정주민공람은 서초구청과 방배3동 주민센터에서 현재 공람이 돼 있고 이번 설명회는 옥외집회 허가번호 "제2014-1013"로 허가 받은 법적으로 정당한 집회이다.

 주민들의  알 권리충족을 위해 집회안내벽보를 붙이는데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훼손하는 일들이 일부 세력에  벌어 지고 있어 주민들의  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재건축전문가 A씨에 따르면 "한번 구역지정이 되고 나면 구역지정변경이 불가하다는 사실도 주민들은 꼭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 건강한 재건축사업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