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국 울산광역시명장,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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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국 울산광역시명장,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0.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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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성국 울산광역시명장) 2022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수여식
(사진제공: 전성국 울산광역시명장) 2022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수여식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전성국 울산광역시명장(현대건설기계)은 지난 9월 28일(수)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이 수여한 2022년 우수숙련기술자 증서를 받았다.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생산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자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전명장은 25년 경력의 기계정비 전문가로서 건설기계정비·자동차정비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고, 활발한 제안활동과 기술서적 발간 등으로 품질·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2010년 전사 제안왕, 2021년 울산광역시명장에 선정됐다.

또한 자기개발을 통해 선취업 후진학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보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된 주요공적으로는 2009년도 수입에 의존하였던 10톤 이상의 대형지게차 모델 개발 당시 품질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양산 1호기의 품질을 안정화시켰고 생산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건설장비 문제점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도록 장비마다 특성에 맞는 정비사례집을 발간하여 품질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노하우를 전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생협력 차원에서 협력사에도 정비기술지도 및 품질교육 활동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업무를 하면서 습관적으로 몸에 밴 수첩 메모로 2010년 한 해 동안 819건의 실시개선제안으로 전사제안왕에 선정되어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로부터 품질관리제안최우수 표창장도 받았다,

후배양성을 위해 울산마이스터고, 현대공고 멘토와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현중그룹제안왕동우회, 현중기능장회, 울산숙련기술연합회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전명장은 향후 계획으로 “중장비 정비분야 최고의 기술과 기능을 겸비하여 정비기술을 세계로 도약하는 현대건설기계와 협력사 후배양성에 헌신하고 대한민국명장을 목표로 최고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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