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hanomizu University 재한국동문회',국제학술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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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anomizu University 재한국동문회',국제학술발표회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2.09.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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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오차노미즈여자대학(Ochanomizu University) 재한국동문회(회장 변인경)가 2022년9월 24일(토) 오후2시~6시까지 이화여대에서 국제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백희영) Moriyama Shin 교수
(사진제공:백희영) Moriyama Shin 교수

첫번째는 '전통문화와 글로벌융복합연구'인 '한국과 일본, 과거극복과 화해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Moriyama Shin교수의 발표를 했다.

(사진제공:백희영)'Ochanomizu University 재한국동문회',국제학술발표회

두번째는 변인경 회장이 인간발달융복합 연구 방법론개발 '전통문화에서 로봇으로, 인지시각의 다차원화'를  발표했다.

세번째는 추모 특별주제로 故 양순혜 동문의 딸인 오종은 작가의 '고흐에게 태호가,내겐 엄마가'라는 주제로 '도전하는 사람은 이별과 친해야 한다' 라는 발표속에 1940년에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서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 교수로 긴세월을 한국에서 보낸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발표를 했다.

(사진제공:백희영) お茶の水女子大学(오차노미즈여자대학) 기념품
(사진제공:백희영) お茶の水女子大学(오차노미즈여자대학) 기념품

1,2부가 끝나고 3부에는 5명의 동문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4부에서는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계획된 프로그램보다 2시간 연장되고 발표를 마감했다

(사진제공:백희영)'미추학의 이해' 발표 백희영 교수.
(사진제공:백희영)'미추학의 이해' 발표 백희영 교수.

백희영 교수(서울한영대 평생교육원)는 3부에서  "미추학(美秋學)의 이해"를 유튜브나 저서를 통하여 미추학의 창시자로서 이해를 발표했다.

백 교수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가다가나와 히라가나는 한자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서예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서도를 장려하고 있으며, 성인들의 취미로도 인지도가 있다.그래서 연하장이나 혼례 예물 봉투, 전별금 등 봉투에는 붓으로 써야 예의라 생각한다.특히 상점과 전통 음식점 등의 가게 이름과 메뉴는 대부분 아직도 붓글씨로 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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