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진순)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윤건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제12기 대한민국 당뇨 학교(교장 채현욱) 네 번째 시간이 지난 17일(토) 한국기업연구소 이창민 대표(대한민국 당뇨학교 책임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4차시 교육은 각자 집에서 오프라인 줌을 통해 소통하고 참여였으며 MBTI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MBTI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최근에 트랜드로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 유형은 16가지이며, 검사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4차시 교육은 강연을 듣기만 하던 기존 교육과는 다르게, 참여자들이 직접 사전에 검사를 시행한 후 서로의 유형을 알아가고 유형에 따른 특징, 개발할 점, 성향이 비슷한 유형과 극과 극인 유형, 유형별 BEST 직업 등을 알아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소아·청소년 당뇨인이 멘티 학생이 되고 청년당뇨인이 멘토 선생님이 되어 당뇨병에 대해 다시 배우고 서로 경험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4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한민국 우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한당뇨병연합이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으로 신청하여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6일 입학식부터 11월 12일 졸업식까지 진행 예정이다.
의료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MBTI 교육,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