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정완)는 지난 13일(화) ‘장수군에서 분양한 사과농장’에서 이용자들과 사과 수확체험을 실시하였다
김제-청도 국제교류학습후원회(회장 김성옥)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올해 초 사과나무분양후원(100만원)을 하였고 그로 인해 이용자들은 사과꽃따기, 사과열매관찰, 사과수확활동 등에 이르는 성장체험을 경험하였다.
이번 체험과정을 제공한 김성옥 회장은 “장애인이용자에게 좋은 기회를 준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나의 이름표가 붙여진 사과나무를 보고 뿌듯해하며 사과를 직접 수확 및 포장을 하여 나의 가족과 후원자들에게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나의 사과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표현했다.
함께 참여한 주간활동 선생님은 “발달장애인 성인들이 ‘나는 사과농부다’라는 성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립 및 지역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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