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글로벌뉴스통신]지난 9월 8일(목) 국제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배상희 교수)와 한양직업전문학교(학교장 조현상)는 군 간부선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중장비 자격증 취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탄에 위치한 한양직업전문학교는 소형 건설기계 학원으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등 중장비 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은 좋은 조건으로 중장비 교육을 받게 되어 육, 해, 공군 등 각 군이 요구하는 군 특성화에 부응하고 중장비 자격증 취득으로 가산점을 받아 기존에 주로 지원하던 병과에서 공병, 수송, 탄약, 보급 등 다양한 병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합격률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전역 후 취업에도 유리하게 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은 2학년 1학기를 이수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대학 내규와 절차에 따라 조기취업으로 인정하여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조기취업이라는 제도로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많은 학생들이 입영하여 졸업하기 전에 임관하게 되는데 올해에도 36명(여군 19명)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부사관에 입대하여 2학기 개강 전에 이미 51.4%의 학생들이 조기 취업을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현 2학년 학생들의 군 간부 합격률을 더욱 높이고, 1학년 재학생들도 조기에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내년에도 군 합격률을 높이고 전반적으로 양질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대학교 군사학과(www.kookje.ac.kr/nco/) 수시 1차 모집은 9월 13일부터 시작하였으며, 10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