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1월 13일(목) 대전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애로 테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테마간담회는 산업박람회, 지역행사 등과 연계 관련협회·단체·조합 등을 찾아가 업종·테마별 관련규제를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수원에서 개최된 ‘경기지역 전통시장 규제개선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전국 8개 지역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14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행사* 기간 중 지역의 벤처 관련 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 ‘신제품에 대한 제품인증 규정 마련’, ‘대덕특구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의 규제완화’등 벤처기업 관련 업계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들 벤처 기업인들이 불합리한 규제나 과도한 행정요구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벤처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에서는 앞으로도 이달 말까지 솔담 톡, 테마 톡,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형식의 찾아가는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규제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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