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일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증진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5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1.1월 부모 등 징계권 조항이 폐지되었음을 알리고 바람직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징계권 폐지 영상을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아동학대 주요통계와 징계권 폐지를 알리고, 긍정 양육 실천 방법 중 자녀알기와 관점 바꾸기를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 양육 중 학대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처법 및 아동학대 의심징후 등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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