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복)는 5일(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교월동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식료품세트는 간편식 죽과 즉석 국, 라면, 컵밥, 각종 양념 등 17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월동장 이영복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