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3일 사상구노인회관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상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사상구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덕망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인적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위촉하게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수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 내 골목가꾸기와 같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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