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벌개미취Korean starwort'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려 6월에 피기 시작하는 지름 4∼5cm
연한 자줏빛 두화頭花는 10월 가을 들판까지 수놓는
'고려쑥부쟁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Korean starwort'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1월에 익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특히 가을에 더욱 애잔한 맛을 내는 꽃
꽃이름에 걸맞는 특별한 손님 개미가 찾아 들어
손님 맞이 꿀도 내어주고 꽃가루 교배도 시켜주는 자연스런 행사중이다.
'청초, 추억, 숨겨진 사랑'이 꽃말일 만큼
우리 정서에 깊이 스며든 들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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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름이 의학용어나 과학용어만큼이나 어렵군요 ㅎㅎ
하여튼 벌이 할 일을 개미가 대신 해준다고 기억하면 되겠군요
꽃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 수정을 개미가 해준다는 것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서로 돕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