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주거 침입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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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주거 침입 피의자 검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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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경찰서(총경 서호갑) 형사2과는 상가 식당 업주 등이 가게 문을 닫고 열쇠를 창문 틈, 우편함, 소화전 등에 보관하는 점을 이용 22. 7. 7.부터 22. 8. 19.까지 14개소 21회에 걸쳐 500만원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30대,남)을 검거 구속하였다고 26일(금)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노역, 선원생활 등을 하다 힘이 들자 영업을 마친 상가 출입문 열쇠를 우편함 등에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취한 후 업주들이 새벽까지 일을 하고 귀가한 새벽 5시경부터 오전 8시경까지 시간대에 주로 범행을 하였다.

부산진경찰서는 부산시내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동종 및 유사범죄가 자주 발생해왔고, 지속적으로 범행 발생이 우려되므로 상가 영업을 마친 후 열쇠를 소화전 등에 보관하지 말고 번호열쇠로 바꾸거나 CCTV 설치 등 보안이 강화된 방법으로 범죄예방을 시행해 줄 것을 상가 업주 상대로 계속적인 홍보와 예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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