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향수 깃든 친숙한 "봉선화"
옛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던 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봉선화鳳仙花Garden Balsam'.
줄기와 가지 사이에 우뚝 일어서 핀 꽃이 봉鳳의 형상을 했다하여
'봉선화鳳仙花Garden Balsam' 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데,
꽃 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꽃밥의 수술은 5개
꽃 모양은 홑꽃 ·겹꽃이 있어 모양도 다양하고,
요즘엔,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한 향수鄕愁 깃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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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봉선화를 보니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습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어릴 적 이노래만 들으면 웬지 눈물이 났는데...
줄기와 가지 사이에 우뚝 핀 꽃이 봉鳳의 형상을 했다해서 '봉선화(鳳仙花)라 했다는 얘기와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