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관 공동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
상태바
군포시, 민관 공동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10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민관 공동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민관 공동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의료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 27일 기관별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협의체는 군포시 보건소장(김미경)을 위원장으로 군포시의사회, 약사회, 관내 종합병원(원광대병원, 지샘병원) 응급의학과·감염내과 전문의, 군포소방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상황에 따라 수시 및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군포시는 지난 7월 검사, 진료,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진료기관을 기존 26개소에서 44개로 확대하였다. 또한 원광대병원과 지샘병원의 협조로 중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지정격리병상 배정 절차 없이 입원할 수 있는 ‘자율입원 병상’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 모두가 협의체가 이룬 성과들이다.

코로나19 진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s://www.hira.or.kr/main.do)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 재택치료 상담센터(☏389-4900)에서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