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글로벌뉴스통신]김정기 유엔 시티넷 대표는 8월3일(현지시간) 세계총회 점검차 쿠알라룸푸르 방문하여 다툭 모하디(Datuk Mahadi)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장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
김 대표는 오는 9월에 쿠알라룸푸르시에서 개최되는 유엔시티넷 세계총회(Citynet Congress) 사전 점검차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Datuk Mahadi 쿠알라룸푸르 시장과 Grand Hyatt Hotel에서 오찬을 하였다.
김 대표는 "Grand Hyatt Hotel은 초고층 건물들이 원형으로 아름다운 빌딩 숲을 이루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런천미팅을 통해 오늘의 쿠알라룸푸르를 만든 시장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9차 유엔시티넷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받는 자리이기도 했다. 오찬 후에는 개최지(VENUE)로 이동하여 시티넷-쿠알라룸푸르 합동회의를 열었다.회의에 함께한 Datuk Sulaiman 부시장과 20명의 시청 공무원들로부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의 도시 지도자들에게 쿠알라룸푸르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읽었다.
다음날 김 대표는 이치범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와 면담을 하였다.
이 대사는 노무현 정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였고,"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 세계, 국가, 사회, 개인, 기업에 이르기까지 생존에 필수적인 개념이다.오는 9월20일~23일에 개최되는 유엔시티넷 세계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관련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의 신청을 받아 부문(CLUSTER)별로 최종적으로 선발된 10개 도시(Finalists)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시상식(SDG Awards)을 거행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