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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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차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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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울림홀(공연장)에서 진행한 생활문화 지원사업 참여주민 기념사진
(사진제공:김해시) 울림홀(공연장)에서 진행한 생활문화 지원사업 참여주민 기념사진

[김해=글로벌뉴스통신]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고 4일(목)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를 돕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공간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모두의 문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두의 공연장', '모두의 공유주방' 총 2가지로 구성된다.

공연을 매개로 예술동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관심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주민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장소, 장비, 영상촬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센터 내 소규모 공연장인 울림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주민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공유 주방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 공유를 통한 다문화적 유대감 형성 및 만든 음식을 다 함께 취식하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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