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7월 28일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로부터 연제구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일(월)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단체장 중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로부터 위촉장과 활동조끼를 전달받았다.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추진사업에 대해 연제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주석수 구청장과 서정의 회장을 비롯해 연제구지부 김은위 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예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구민들이 서로 함께 돌보며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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