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아산 '외암민속마을' 이곳 저곳에 핀 꽃
상태바
(글로벌GNA) 아산 '외암민속마을' 이곳 저곳에 핀 꽃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7.24 00: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 고색창연한 돌담 위에 핀 능소화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 고색창연한 돌담 위에 핀 능소화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외암민속마을' 이곳 저곳에 핀 꽃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는 '유적건조물,주거생활,건축,마을' 관련,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이 탐방객들에게 인기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 해서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 해서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 명종 때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 정착하여

예안이씨禮安李氏 후손들이 번창하며 반촌班村의 면모를 갖춘 마을로

 

이정의 6대손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간李柬:1677~1727의 호號

외암巍巖을 따서 마을 이름도 외암外巖마을이라고 불린다 한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능소화가 뻗어가는 모양을 보고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마을 입구에는 밤나무를 깎아서 세운 남녀 장승과 열녀문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레방아, 디딜방아, 연자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

 

마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의 반가班家와 그 주변에는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의 반가班家에는 능소화가 곱게 폈다.

원형을 유지한 초가집들이 전통가옥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잘 가다듬어진 마을 정원 등과 함께,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다수 보존되어 있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보기에도 푸근한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호박은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 함량이 가장 많은 생활식품이다

보기에도 푸근한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호박은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 함량이 가장 많고
 

감자 ·고구마 ·콩에 이어 칼로리가 높아 대용식으로 재배가 많았던 생활식물로

다량의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한 비타민원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생악명 금은화金銀花로 불리는 '붉은인동덩굴'은 고열, 급성 간염, 심한 종기, 입안 염증 등에 약용으로 쓰인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생악명 금은화金銀花로 불리는 '붉은인동덩굴'은 고열, 급성 간염, 심한 종기, 입안 염증 등에 약용으로 쓰인다.

담장위에 오롯이 핀  '뷹은인동덩굴'은 생약명 금은화金銀花로 불리며

고열, 급성 간염, 심한 종기, 입안 염증 등에 약용으로 쓰이고, 

 

식용으로는 녹차 첨가물로 쓰이는 꽃도 예쁘고

일상생활에 요긴한 밀접 식물.....,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생약명 금은화金銀花로 불리는 붉은 '인동덩굴'은 식용으로는 녹차 첨가물로 쓰인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생약명 금은화金銀花로 불리는 붉은 '인동덩굴'은 식용으로는 녹차 첨가물로 쓰인다.

'외암민속마을'에 빠질수 없이 나타나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붉은 꽃잎의 전통적인 단심계열의  '홍단심' 꽃

 

반가班家의 정원 안에 자리 잡고 

오가는 탐방객의 애국심을 조용히 불러일게 한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우리나라 꽃, 붉은 꽃잎의 전통적인 '홍단심' 무궁화 활짝폈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우리나라 꽃, 붉은 꽃잎의 전통적인 '홍단심' 무궁화 활짝폈다.

'외암민속마을' - 전통을 지켜가는 농촌마을

들고 나는 마을 입구 밖은 푸른 벼가 넘실대는 문전 옥답이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 전통을 지켜가는 농촌마을 - 들고 나는 마을 입구 밖은 푸른 벼가 넘실대는 문전 옥답이다
(사진제공: 백명원 FKILsc경영자문위원)  '외암민속마을' - 전통을 지켜가는 농촌마을 - 들고 나는 마을 입구 밖은 푸른 벼가 넘실대는 문전 옥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J Jung 2022-07-25 09:12:32
외암마을... 이라는 민속마을..
기회잡아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능소화..호박꽃..금은화...
무궁화.. 모두가 친숙한 꽃이라 반가움이 더하는 것 같아요

비오는 날 꽃이야기가 한결 빈갑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