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생활문화센터, ‘청.취.방’ 프로젝트 3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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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생활문화센터, ‘청.취.방’ 프로젝트 3종 본격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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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청.취.방’ 프로젝트 3종 본격 운영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청.취.방’ 프로젝트 3종 본격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의 청년 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청.취.방> 사업참여 청년들이 기획한 3가지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취향모임방’이라는 의미의 <청‧취‧방>은 청년들이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고, 취향을 기반으로 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을 진행해 왔다.

공예 활동을 진행하는 ‘손만두’(손으로 만들어 두다), 요리 및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하는 ‘요테일’, 보드게임 및 공연감상 활동을 기획한 ‘군청기’(군포 청년들 놀기) 등 총 3개의 그룹을 형성한 참여 청년들은 멘토링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문화예술기획자와 함께 프로젝트로 실현하게 됐다.

손만두 그룹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라탄공예, 도자기, 마크라메 등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활동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요테일은 칵테일 주조연습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군청기 그룹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보드게임 대회를 준비해 10월 말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 연말까지 청년들의 프로젝트를 월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로 참여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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