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11일(월) 시청 직지실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기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한국농협김치 300박스(135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충북농협 이정표 지역본부장, 서덕문 농협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충북지역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김치는 지난 4월 25일 전국 지역농협 김치 브랜드를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이며,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포기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 6종의 김치가 1박스로 구성되어있다.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후원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한국농협김치 출범을 기념해 소외계층과 김치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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