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5일(화) 강원도 속초소방서(서장 장상훈)와 네 번째 만남을 갖고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4월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소방대원들의 피해와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윤희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서윤성 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장, 김옥희 부회장, 최철규 부회장 등 임원진과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 김기범 봉사단 대외협력팀장 등 봉사단원, 김진기 전 속초시의장(34회 신지식인), 나팔박, 최령근 신지식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속초소방서에서도 장상훈 속초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서윤성 강원도지부장,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이 속초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김종화 성도테크 대표이사,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이사, 최철규 편백사랑 대표이사가 협찬한 텀블러와 수제 떡 세트, 편백수액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7,000여 신지식인들의 마음을 담아 찾아 뵙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선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2023년에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장상훈 서장은“지난번 방문때에는 소방대원으로써 신지식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서장으로 신지식인협회를 만나뵙게 되어 더욱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신지식인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을 접수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