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용산 직결, 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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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용산 직결, 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확정 고시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2.07.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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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김포~용산 직결 차질 없이 추진”
국토부, 세부조건‘서부권광역급행철도 직결’명시
(사진: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
(사진: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이 4일(월) 국토부의 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를 알리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김포~용산 직결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는 경우 본사업 신설구간에서 운행가능한 최대 열차운행횟수(선로용량)를 본사업시행자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시행자가 각 사업의 이용수요 비율로 배분하여 열차운영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신청 세부조건으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는 경우 본사업 신설구간 중 일부 또는 전체를 공용”하게 되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사업과 본사업 부천종합운동장역 직결을 고려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즉, GTX-B 사업자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의 환승이 아닌 김포~용산 직결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해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이용해 김포에서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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