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글로벌뉴스통신] 국립산악박물관은 제1회 온라인 영상 공모전 <나는야 산악 큐레이터>를 7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박물관 측은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방학과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이상의남녀노소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해서 손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방법은 박물관 내의 소장품 또는 체험시설을 골라 3분 이내로 짧게, 내가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 하면 된다.

영상 공모전 <나는야 산악 큐레이터>는 7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8월에 수상작선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 1명(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 3명(상품권10만원)이며 우수상 10명에게는 박물관 기념품을 전달한다. 수상작들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 영상이 게시되며, 추후 교육 및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 ‘알림’ 참고, 전화 문의 033-636-4457.

김진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