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양양. 속초=글로벌뉴스통신] 미리 둘러본 동해안 풍광
대관령 넘어서면 옛부터 명성을 떨치던 '관동8경關東八景'
고성 청간정淸澗亭,삼일포三日浦, 강릉 경포대鏡浦臺 등 등 모두가 동해를 맞대고 있다
짙은 물빛 수평선 가로지르는 돋단 요트 하얗게 떠다니는 '안목'해변
가슴 시원한 바다 앞에 두고 둘이서 셋이서 나누는 얘기까지도 정겨워 보이는 모래밭
동해에서 해가 밝아오는 항구라는 이름대로 일출광경이 빼어나다는 속초 동명항
1978년부터 15년 동안 축조되었다는 약 500m 길이의 방파제
오가는 어선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기능은 기본이요
바다와 육지를 잇는 풍광을 내는 명소가 되었고....,
속초등대 밑 바닷가,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에 자리한 영금정靈琴亭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가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이곳
해상 정자로 이어진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는 것 까지도 시원한 느낌을 갖게한다.
시청청사가 멀지않은 곳에 있고, 속초가 자랑하는 대표적 항구 동명항
잘 정리된 방파제로 둘러싸인 항구는 크고작은 배들의 안방 마냥 아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활어센터가 눈에드는 곳.
낮은 구름 아래 태백산 줄기가 보이고 그 아래 속초 시가지가 들어있다.
백사장 길이 2km, 폭은 100m, 양양 '남애해수욕장南涯海水浴場'
평균 수심은 1~2m로 가족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
삼척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 명소로 꼽히는 곳
성급한 해수욕가족이 한적한 해변을 즐기고 있다.
멀리 양양 '남애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남쪽 작은 포구
정수리 소나무 오똑 선 동산을 사이에 두고 바위가 종종 박힌 바다 - 운치를 더 한다
백사장白沙場이란 이름에 걸맞는 남애해수욕장南涯海水浴場
하얀 모래밭이 바다 보다 더 넓어 보이는 듯하다
* (FKILsc 한종수 경영자문위원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