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어르신 대상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요령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사회적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수영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수영구지회,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및 노인교실(대학)과 연계하여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민방위 교실」에서는 민방위 교육 전문 강사가 생활 속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참여 어르신들은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습득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