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은 6월 15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소 1,7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아동인권교육연구원 이기척대표를 초빙하여 ‘성폭력, 디지털 성폭력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폭력 위험상황 인지와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여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