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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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상북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6.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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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진행

[영천=글로벌뉴스통신]‘제6회 경상북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13일(월)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영천시) 제6회 경북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영천시) 제6회 경북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이번 기념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광석)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노인보호 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공무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시행된 노인복지법에서 6월 1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을 계기로 노인학대 예방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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