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취업준비 중인 청년들의 직무 경험을 보장하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목) 밝혔다.
수영구 청년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청년 행정 인턴」사업은 이미 상반기 20명의 참여자를 채용하여 구 본청 등 8개 부서에서 인턴 참여 중이며 오는 30일 제1기 수료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하반기 행정인턴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영구에 주민등록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hyeong0908@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명의 청년은 구청, 도서관, 보건소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지역청년들이 인턴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의 행정체험을 통해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일자리종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료자의 민간 취업 성공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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