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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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6.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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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천구)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사진제공:금천구)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9일(목)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전통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주민센터, 목화경로당, 보건소 마음나눔텃밭상담실,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했고, 행사는 우크렐라 연주,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졌다.
 
금천구는 올해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 금천한내교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태텃논 60평(약 200㎡) 규모를 신규 조성했다.
 
주말농장 텃밭 일부 구간에 중장년층의 유년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논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의 어르신들께서 농악과 풍악이 울려 퍼지는 체험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농업의 풍요로움을 경험하실 수 있으셨기를 바란다”라며, “모들이 잘 자라난 11월의 가을날 벼 수확체험을 진행하고자 하니, 그때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02-2627-18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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