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의 시작’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인수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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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의 시작’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인수위 출범
  • 권혁모 기자
  • 승인 2022.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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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문근 당선인)김문근 군수 당선인 프로필
(사진제공:김문근 당선인)김문근 군수 당선인 프로필

[단양=글로벌뉴스통신]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김 당선자는 10일(목) 오전 11시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진행될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양군수직 인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와 가치철학을 같이하고 군정 방향을 함께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선거캠프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영 씨(69)가 선임됐다.

김 당선자는 아울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해 빈틈없는 업무 지원으로 군정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군 정책기획담당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의 주요 핵심과제, 당면현안에 대한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단양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의지와 열망에 힘입어 새로운 민선8기 단양 군정이 힘찬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선거 이후 군민 뜻을 받들어 지역에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가슴 벅찬 단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 매포읍 출생인 김 당선자는 단양군 부군수와 충북도지사 비서관, 도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의 공직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 군민들이 거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이완영 前 도의원,위원은 강옥현 단양군 여성소비자연합회군지회장,김광표 단양군의회의원,김종서 전 광고대행사 기획실장,김혜련 드림합창단 단장,박영숙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협의회장,오태동 ECO 단양회장,이상숙 단양군생활개선회장,이호재 前 공무원,장용현 노인회 매포읍분회장,조성옥 한국전통견지협회회장,조연화 단양군여성취업지원센터장,조지선 단양군진로체험센터 사무국장,최영택 최영택설계사무소대표,홍민우 前 단양군보건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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