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백만송이 장미원'
아시아 원종과 유럽종의 교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18세기를 중심으로 꽃모양이나 색깔 등에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교배 이전의 장미를 고대장미Old rose,
이후의 장미를 현대장미Modern rose라 하여, 2만 5000여종이 개발되었고,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현존하는 품종만도 6~7000종에 이른다 하니아름답다 라는 수식어 밖에 장미의 종류에 대한 지식을 펴기는 무리인 것 같다
부천시 '백만송이 장미원' 이
대체로 5월에서 7월에 꽃이 절정에 이르는 장미를 모아놓았다.
'도당산'을 중심으로
14,270㎡에 걸쳐 1998년부터 150,000여 그루의 장미를 심어
장미 한 그루당 7~10송이의 꽃이 피는 계산이면 최소 1,000,000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 명실 상부한 '백만송이 장미원'이 되었다
가뭄에 목마른 6월
살짝 뿌린 빗줄기에 젖은 장미원을 찾아 촉촉한 장미 빛을 담았다.
장미의 속성을 이용해 만든 장미꽃 군락, 덩굴장미, 꽃 터널, 원두막, 벤치, 테마 공간과 코끼리, 악어, 소 등의 동물 모형도 한몫하고 ....,
더우기 입장료도 없고, 야간에도 개장하는 사랑받는 명소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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